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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속에서 아날로그 인간의 잡생각~

~ 2016 / 2006.11.26 01:50

아날로그적인 곡선 그래프와 그 면적

디지털적인 방법으로 곡선그래프의 면적을 구하는 적분법


적분이라는것은 간단히 말하는 곡선으로 이뤄진 면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이다.
곡선은 아날로그적인 형태라 할수 있다.. (음악의 파형이 대표적인 예) 조각조각 잘라서 각각의 이를 구해서 합하는 방법으로 전체 넓이를 구하는 적분은 다분히 디지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예에서 보든 디지털은 단절의 연속이다. 아날로그보다 모자라거나 아니면 넘친다. 이것이 가장 큰차이라고 생각한다. 즉 디지털은 아날로그보다 품질이 뛰어날 수 없다.
음악매니아들은 LP의 소리가 CD에 비해 따뜻하다고 한다. 막귀에 가까운 내가 들어봐도 적당히 예열된 진공관 앰프에서 나온 LP의 소리는 디지털 앰프에서 나온 CD의 소리에 비해 무언가 꽉 차있다는 느낌? 질좋은 소리라는 느낌? 뭐라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느낌이 들었다. 분명히 달랐다. (그리고 LP를 듣는 준비 과정또한 생활의 여백이라는 생각도 했다.)
음악을 만들고 재생하는 과정에서 미적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전자악기만으로 노래가 구성되진 않기 때문에 아날로그파형을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과정에서 적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책의 적분단원을 보면 "아무리 미세한 적분 과정을 거친다 해도 100%의 넓이가 나오진 않는다. 100%에 근사한 넓이가 나올뿐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디지털은 아날로그에 없는 어느정도의 손실이 있다는 말이다.


분명히 사람은 아날로그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이런 아날로그적인 인간이 디지털 시대를 만들고 그안에서 살고 있다.
아날로그가 느끼는 디지털은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2% 부족하다. 우리는 모른다고 하지만 우리의 뇌와 감성은 분명히 느끼고 있다. 어쩌면 "부족해~ 부족해~"를 미친듯이 외치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만족을 못하고 욕심을 채우기위해서 이기적인 세상이 되는 것일까..?


환경이 사람을 바꾼다는 말도 있는데.. 앞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변할까.. 사람이 점점 디지털화 되버릴까...?
어쩌면 영화에서 처럼 사람이 로봇이 되어 갈지도 모른다.
완전한 디지털이면... 그건 기계이자 로봇이다.


P.S : 예전에 유전자 공학 관련 기사를 보다가 아래와 같은 문장을 본기억이 났다.
아마 개놈 프로젝트 관련 기사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조물주가 선택한 숫자는 4이다. (유전자 구성물질을 말한다.) 하지만 인간이 선택한 숫자는 2이다. (디지털은 0과 1로 구성된 신호체계이다.) 라는 말이 기억났다. 다양성이 줄어들수 밖에없는 단순한 사회가 되는걸까..

Posted by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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