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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이유??

~ 2016 / 2007.02.14 13:34
마티오 님의 블로거들은 책을 쓴다 라는 포스팅을 보고, 내 메신져 대화명에 붙은 꼬릿말인 블로그는 재미있어. 라는 말을 보고, 나는 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잘 모르겠다. 주변에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본적은 없다.

내가 블로그 서비스를 알게 된게 이글루스 라는 존재를 알게된것과 비슷하다.
물론 네이버 검색시에 상단에 뜨는 블로그 검색결과라는게 있었지만 그때 까지 블로그는 드림위즈등에서 재공하는 홈피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의 변형판으로 생각했기에, 네이버면 네이버 블로거들의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했다.

이글루스를 어떻게 알게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만들고 쓸일이 없어서 탈퇴를 하고 싸이질좀 하다가. 도저히 재미가 없어서 그만 뒀다. 뭐 내 친구 싸이를 가던 랜덤을 타고 가던, 뭔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장이라기 보단 (내가 이때 부터 커뮤니케이션에 갈증을 느낀듯 하다.) 관음증 환자가 된듯한 느낌이 들어서리..

그러다가 이글루스가 다시 떠올랐고, 그때 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던것 같다. (지금 이 블로그도 이글루스의 포스팅 데이터를 egloos2tt 를 이용해서 백업&복원한 케이스. 물론 복원시에 이글루스서비스 관련 포스팅과 몇몇 포스팅등 한 30여개는 삭제한 상태.. ^^;;)

처음에는 트랙백기능도 몰랐고, 메타 사이트라는 존재도 모르고 시작해서 하나하나 배워가다가. 이글루스가 SK 커뮤니케이션에 넘어 갈때 즈음에 사람들이 말하는 "테터툴즈" 의 존재와 워드프레스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물론 집에 컴이 두대여서 설치형 블로그를 테스트 했지만. 뭐 신경쓸것도 많고 해서... 안하다가 이렇게 티스토리에 안착... 했다.

흐미미 쓰고 보니 나의 블로그 역사가..... 물론 그 전에 중학교때 만들었던 개인 홈페이지도 있지만.. 없어졌고..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트랙백과 메타사이트 등은 내가 찾고 있던 인터넷상의 커뮤니케이션과 의견 교환의 도구에 거의 부합되는 기능이었고 RSS 시스템 또한 나에게 심한 편리함을 주었다.

그리고 싸이월드 풍의 일상의 기록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했다. 물론 나는 싸이에도 내 사진이나 내 주변인 사진을 잘 올리는 편은 아니었지만.

마티오님의 말처럼 책을 써가는 과정과도 흡사하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나의 블로그는 내가 항상 별도로 마련해 두고 있는 "쓰레기 상자" 라고 적혀있는 연습장의 네트워크 버전이다.

나는 이공책을 공부나 일정 외의 낙서장으로 쓴다.

뭐.. 조립하고 싶은 PC 사양도 적혀있고, 내나름대로의 팬픽의 설정도 적혀있고, 사야할 물건 목록도 적혀있고, 재미있어 보이는 책, 영화, 에니메이션의 제목도 적혀있고...

내가 쓰는 펌질 포스팅 외의 내가 직접 쓴 포스팅의 80%는 이 공책에 개요가 잡혀있다.

매주 일요일 이 공책의 낙서들중 추후에도 필요할 만한 녀석들은 워드에 옮겨두는건 한주를 정리하고 다음 한주를 계획하는 시간에 반드시 해야하는 의식 같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제목그대로 '쓰레기 상자' 이기에 다쓰면 미련없이 버린다. (중요 메모나 의외의 좋은 글들은 이미 다 백업 해둔 상태!!)

그래서 일까.? 내 블로그는 나에게 있어서 자유로운 공책이면서 남들과 나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즉!!! 나는 블로그를 어떤 주제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알 수 있는 매개체로 보면서 내 맘대로 내의견을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보기때문에 블로그의 매력에 빠진듯 하다..
뭔가 열려 있지만, 나만의 공간이라는 두가지 상반된 느낌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쓴글이라 문장의 두서도 안맞지만.. 뭐. 오타정도외엔 수정할 생각이 들지 않음. ^^;;
Posted by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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