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지극히 개인적인~ Ray 

카테고리

Ray@Blog (1805)
~ 2016 (1805)

최근에 달린 댓글

한국의 고등학생들 불쌍타.. 아니 모든 학생들이.. - 문득 생각난 대화

~ 2016 / 2009.11.17 22:47
[아리엘 마스터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나니 문듣 생각나는 잡담.. (제가 호주에서 있을 때입니다.)

저는 제잘못이 아닌 홈스테이 주인들이 사정으로 홈스테이를 2번 옮겨다녔습니다. 그중 두번째 홈스테이가 가장 만족 스러웠는데요. 일단 아주머니. (할머니라는 표현이.. 맞죠....) 께서 전직 영어 선생님이셨고, 해외 봉사활동도 다니실 정도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셨죠.

그분이 어느날 저에게 한국에가서 뭐할꺼냐 라는 질문과 더불어 한국 학생들은 호주내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회활동 (저도 정확히 뭔지 모릅니다만, 남미애들이나 유럽쪽에서 온애들 보면 이런 저런 행사나 클럽활동  - 대학 클럽활동 중 일부가 어학연수생들에게도 오픈이 되어있나 봅니다.) 들을 안하냐 물어보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주머니의 손자(24살정도..)도 와있었는데 한국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냐고도 물어보네요. 대학에서 한국 학생들 정말 성적이 빨리 는다고 하면서요.



한국의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대충 알려줬습니다......... 기절직전의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그러면서 그 녀석이 묻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면, 미래엔 다 잘살게 되냐고... 답은 뻔하죠? 몰라. 입니다. 모르니까 열심히 한다는게 전체적인 분위기라고 설명했죠 (제가 유창하게 영어를 쓴게 아닙니다.. 저 의도는 이러했다는 거죠. 아주머니랑 손자분은 비교적 쉬운영어를 써주셔서 이해는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참 불쌍한 학생들의 나라입니다.. 이야기 하는 동안 두분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죠. 솔직히 저도 고등학교 나왔지만, 지금 초,중,고등학생들은 저보다 더 심한 환경이겠죠. 조카들 보면.. 불쌍하더라고요.. 저는 더 불쌍하지겠죠. 제 아이들을 한국에서 키울려면요..

꿈이라는 걸 잃고, 아니 빼았겨 버리고, 미래는 저당잡히지만, 받을 수 있는 건 없고.....
핑크 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 이 생각나네요.. 뮤비 찾아 한번 봐야겠네요. 그 충격적 영상을!!!! (The Wall 영화도 DVD 파나? 갑자기 사고 싶어지네..)

이런 생각들을 호주에서도 주욱 하다 보니 한국을 떠나시는 분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되더라고요....
Posted by 비회원

요즘은 술을 자주 먹습니다.

~ 2016 / 2009.07.20 23:04
뭐 거하게 술을 퍼마시는건 아니고요. 한국과 달리 호주에서는 한국사람들과 어울리지만 않으면 퍼마실일이 없죠. 외국애들은 그렇게 무식하게 술을 먹는 문화가 아니니까요.

그러다 보니 그냥 가끔 학교 끝나고 근처 펍에가서 혼자, 혹은 한두사람과 같이 술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물론 영어로 합니다. 주로 일본친구들이나 대만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네요 뭐 워낙에 학생들의 구성이 그렇다 보니까요.)

이거 의외로 좋네요. 맥주 한두잔 정도에 취할 정도도 아니고 말이죠. 30분에서 1시간정도 수다떠는건데, 커피와 하는 수다와 맥주와 하는 수다는 느낌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집에 걸어올때 브리즈번 강을 따라 사우스 뱅크를 지나서 오게 됩니다. 한 30분 걸립니다만 저는 걸어다니는데, 아침, 낮, 밤 모두 강의 모습이 다르죠. 산보다는 물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지금 브리즈번에서의 생활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치열하게 바쁘게 살아야할텐데, 그때마다 브리즈번이 기억날것 같네요.
Posted by 비회원

구글이 마음에 드는 이유..

~ 2016 / 2009.04.11 21:13

뭐 솔직히 구글이던, 애플이던 MS든 마음에 안드는 점도 많고, 마음에 드는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글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행동은 정말 칭찬해줄 만하네요.

구글 블로그에 뜬 구글의 입장

이 포스트의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네요

한 사안에 대해 세상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 세상은 너무나 따분할 것입니다.  <- 용량 적은 사람은 이게 왜 따분하냐, 좋은 세상이지 라고 말하겠지만요.

다른 의견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신호인 것입니다.  <- 건강의 ㄱ 자도 없다는 신호가 대한민국에서 나오고 있는 듯 하네요.. 온몸에 퍼진 암세포로 죽기 일보직전이니, 기적만을 바래라 수준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답답할 뿐..

'~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 이어폰 고장!!!  (6) 2009.04.23
구글이 마음에 드는 이유..  (6) 2009.04.11
호주에서의 필수 휴대 물품!!! ??  (6) 2009.04.10
아 카메라 사고 싶다~~~ Panasonic LX3  (10) 2009.04.10
Posted by Ray 

한국 사람들 좀 너무 한듯..

~ 2016 / 2009.04.01 15:45

새로온 한국 학생이 한달에 집세를 1500 불 가까이 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심 먹다가 밥을 뿜어 버렸다... 내가 800 불로 독방에 3식 다 받는데... 정말??

 

물어보니 현지 한국 사람들 소개로 소개 받은거라는데, 지금 사는 홈스테이 주인 아주머니께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 또 나도 이야기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럴 줄이야........

 

진짜.. 진짜... 할말이 없어졌다.. 그 집에 4명이 사는데, 2명은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친구들이고, 나머지둘은 아직 고등학생이라는데.. 이거.. 정말.....

 

이 경우 한국에서 돈을 직접 보내주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는데,

 

부모님 -> 브로커 -> 홈스테이 주인

 

이렇게 돈이 전달되는데 브로커가 상당히 많이 때먹죠. 미친개같은 늙은이들이 곱게 늙지 못하고 애들 공부하겠다고 보낸 돈을 쳐먹고 있는 상황에... 어쳐구니를 상실했습니다.

 

화딱지가 나서 그 학생들 부모님들 전화번호도 알려달라했습니다. 만약 저한테 전화번호 주게 되면 제가 실제로 어떻게 사기를 당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드려야겠네요.. 정말... 어이가...

 

제가 이곳으로 올려고 맘먹고 정보를 찾고 있었을때 다들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외국에서 한국 사람 속여먹는건 현지 교민들이나 현지의 한국사람이 대부분이다." 라고요..

Posted by Ray 

아놔 부끄러워 죽겠네..

~ 2016 / 2009.01.05 15:05
1/5일 국회의사당 공성전이.. 뉴스로 3분정도 할애해서 호주 뉴스에 나오더군요..

홈스테이 주인아주머니랑 아저씨 께서 이유를 묻는데.... 뭐라 이야기 해야할지....

그냥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아주 개판에 깽판에 지랄에 발광들을 하던데요. 호주 뉴스에 나온 화면이야 뭐 좀 심한 장면만을 편집해서 보여줬겠지만...... 세금으로 월급 쳐받고, 쌈박질하다 찢어진 양복은 지들 월급으로 살태죠.... 도대체가.............................

보고 들으면 짜증나는게 한국의 상황이네요...............................................................

Posted by Ray 

엔가젯의 한국어 버전이 열렸네요. ^^ 굿~

~ 2016 / 2008.07.05 22:44
에이빙에 이어 가볼만한 사이트가 또 늘었네요.

[ http://kr.engadget.com/ ]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갑군요. 엔가젯 한국어판이 생기다니.
Posted by Ray 

추락한 '인터넷 한국' - 읽어볼 만한 기사입니다.

~ 2016 / 2008.06.24 13:01
[Cover story]'트렌드 선구자'에서 모방국으로… '웹2.0' 한국만 비껴갔다
미국은 물론 한수 뒤지던 일본까지 참신한 기술로 '웹2.0 스타기업' 배출 한국은 몇 년째 '그밥에 그나물' 국내서만 박터지는 우물안 개구리로  [전문 보기]
우병현 태그스토리 대표이사 penman@tagstory.com

우리나라는 대세론이라는 말아래 전원이 같은 곳으로 갈려는 모습이 좀 큰것 같습니다. 예전의 일본이 그랬던 상황을 비슷하게 따라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블로거 민노씨를 비롯해서, 많은 블로거 분들이 네이버를 벗어나야한다고 주장하시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특성이랄까, 현재 사회 분위기랄까.. 힘들어 보입니다.

나름 촛불문화제가 시위로 바뀐것도, 이런 부분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지만요..
Posted by Ray 

비스타 출시!! 정부의 삽질은 계속된다~ 쭈~~욱~~

~ 2016 / 2007.01.18 22:14

[클릭] 동아일보 기사 전문


오만 삽질 다하는구나..

우체국의 리눅스 뱅킹 서비스도 안기부가 나서서 무산시키고, active x 라... 정말 짜증났었는데.... 이번기회에 뜯어 고칠 생각을 안하고 한글버전에만 지원가능한 버전을 만들어달라..?

MS에서 만들어 주겠냐.
쓸대없이 낭비하는 세금으로 정부기관들 홈페이지 수정작업부터 하겠다.
도대체가 뭐가 IT강국이라는건지 모르겠군.

누가 그랬더라. IT 분야에서 공무원이랑 절대 일 못한다고....

재미있는 삽질구경은 계속 된다~~ 쭈~~욱~~~


Posted by Ray 

간판... 그래 간판.....

~ 2016 / 2006.08.02 12:51



http://article.joins.com/article/naver.asp?aid=2793175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항상 불만인건.. 우리나라 상가건물의 간판들..

맥도널드나 애플 스토어만 해도 단독매장이 크더라도 주변과 어울리는 간판이나 외관을 쓰는데..

우리나라의 상점가는.... 이건..... 정말.. 쓰레기 수준의 모자이크...

한, 일 양국 상인들간의 심리상태의 차이가 나는 기사라 아니 할 수 없다..

우리나라 상점 건물의 간판은... 아스트랄 하다....

-----------------------------------------------------------------------------

P.S : 아스트랄의 뜻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네이버 영어사전 발췌

as·tral a.
1
의(starry);모양의;별나라의;환상적인
2
식물성상체(星狀體)
3지학】 성기(星氣), 스트라의, (심령과학에서) 저승
astral·ly
ad.

'~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집에서 살면 조오케에따~~~  (0) 2006.08.02
간판... 그래 간판.....  (0) 2006.08.02
학점 학점 망할 학점.....  (0) 2006.06.27
카메라 깨먹다...  (0) 2006.05.31
Posted by Ray 
Total393,960
Today137
Yesterday63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