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쓰다보면 목이 아픕니다.
그래서 지난 포스트에도 올렸듯이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하면 반드시 필요해지는 것이 바로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는 VX 레볼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예전 포스트에 말씀 드렸고, 리뷰도 올린적이 있죠..
키보드는 굴러다니는 싸구려를 쓰다가.. 이 키보드를 치고 있으면 짜증이 더 날것 같다! 라는 느낌에 과감히 키보드를 교채했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로지텍 제품을 찾다 보니(개인적으로 로지텍 기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Media Keyboard 600 이라는 제품이 무난해 보였습니다.

로지텍 코리아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리함

  • 멀티미디어 컨트롤: 직관적인 손끝 제어 볼륨 다이얼, 음소거 및 멀티미디어 핫키로 음악과 비디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원터치 액세스 버튼: 인터넷 검색 엔진, 전자 메일, VolP 응용 프로그램 또는 계산기를 곧바로 실행합니다.
  • 향상된 기능 키: F-키를 프로그래밍하여 응용 프로그램, 파일 또는 폴더를 손쉽게 열 수 있습니다.
  • 흘림 방지: 실수로 키보드에 액체를 흘리거나 튀더라도 키보드를 보호해줍니다.*
  • Windows® Vista™ 지원: Windows® Vis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편안함과 스타일

  • 소형 키: 조용히 움직이고 느낌이 좋은 응답성 높은 키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 기울기 조정: 타이핑에 적합한 각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매력적인 디자인: 검은색 광택 액센트가 채용된 현대적 디자인으로 작업 공간에 멋을 더합니다.

라고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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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승ㅂ니다.
검정색이고요. 상단에 미디어피가 있다는 전형적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가운대가 불룩한 형태죠..
그리고 테두리에는 광택처리가 되어있습니다.(개인적으로 로지텍의 로고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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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키입니다. 탐색, 전자우편, 홈키, voip, 볼륨조절용 휠, 재생/일시정지, 이전곡, 다음곡 계산기 이렇게 버튼이 있습니다.  F8 과 F9 키사이가 좀 많이 벌어져있네요. 이건 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나름 익숙해지더라고요. 디자인을 우선시 했기 때문이겠죠..
볼륨 조절이 아래에 음악 프로그램 호출 버튼과 음소거 버튼이 있고, 그 아래에 상태표시 LED 가 있습니다. 일반 키보드와 다르게 numLock, capsLock, Fmode 키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모든 로지텍 제품이 그러하듯 setpoint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그램별 혹은 일반적인 상황별로 동작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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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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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과 MS 의 몇몇 키보드에서 볼수 있는 편집키의 배열이죠. 딜리트 키가 매우 크죠,
백스페이스 키가 조금 작습니다.

키감은 약간 단단하다고 해야할까요? 제 랩탑인 X60 과 비교하면 손에 힘이 좀더 들어갑니다.
키캡을 뜯어 보진 못해서 펜터그래프인지 아니면 플랫 멤브레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지만 중앙이 볼롱한 구조때문에 오른손을 움직이기 약간 불편합니다.. 테두리부분이 광택처리 되어서 생기는 문제랄까...

소음 측정입니다.
그냥 무식하게 보이스레코더를 옆에 두고 X60 과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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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키 크기의 문제는 적응하기 나름이겠고요.
광택부분이 약간 불편하지만. 뭐.. 정 불편하면 마스킹 테입을 붙이면 될듯하네요..^^;;

최종 평가 :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1. 재홍이 2007.09.17 20:42

    집에서 로지텍 무선 키보드 & 마우스 세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언제부터.. 키 배열이 바꼈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Insert 키를 많이 쓰는데.. 위치가 너무 멀어져서
    오히려 불편하네요.
    로지텍 제품들의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키감 같은 경우는 맘에 드는데..
    키 배열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고려해 봐야 할 듯 하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affinity.tistory.com BlogIcon [緣]affinity 2007.09.18 10:50

      개인적으로는 저런 키배열 좋아합니다.
      del키를 자주 사용하는지라..

      원래 노트북 키보드 위주로 쓰는지라. 약간의 키배열 변화는 크게 신경 안쓰이게 되더라고요

  2.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9.17 23:30

    del키와 insert키의 배열이 바뀐건 고급형 키보드에서만 보이는 현상입니다. 얼마 전까지 이런 변화를 확실히 보인건 네추럴 계열에서만 보였는데, 써보면 편합니다. 확실히 자주 쓰는 키라 이렇게 맞춘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써보면 확실히 대충 눌러도 그 위치에 있는게... -_-a

    enter의 경우에는 현재 세가지 모델이 있고 미국의 표준은 shift처럼 길기만 한거가 가장 많이 쓰이는 듯.. (중간형이죠.. ^^) ㄴ처럼 된게 큼지막해서 편하긴 하지만, 이 경우 \와 백스페이스의 위치 변경이 꽤 마음에 안드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고급 계열로 가면 이게 작은 차이처럼 보여도 꽤 큽니다.) 작으면 짜증나서 키보드 던져버리고 싶어집니다;;

    최근의 고급 키보드 중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윈도우 키에 저렇게 둥그렇게 파고 거기에 고무 비스름하게 만들어둔거... 손이 이동하다가 걸리적거리더군요.

    아.. 저는 현재 MS 미디어 네추럴 쓰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시는건 네추럴의 바로 밑단계에요. 갈라지지만 않고 모든 손에 대한 편의 시설은 다 갖춘 모델이죠.

    • Favicon of http://affinity.tistory.com BlogIcon [緣]affinity 2007.09.18 10:51

      고급형이라. 이전에 무선 키보드 세트에서 처음 적용되었지만 일반 보급형에도 적용이 되는 듯 하네요

  3. Favicon of http://onsemy.wo.tc BlogIcon 온새미 2007.09.18 01:06

    전 그냥 노트북만한 크기의 키보드 하나만 장만했으면<<
    더블모니터에 이은 더블키보드까지![ㅄ]

    • Favicon of http://affinity.tistory.com BlogIcon [緣]affinity 2007.09.18 10:52

      TP 쓰니까 울트라 나브 트래블을 하나 구입하시죠!! ^^;;
      아니면 세이버 타입의 다른 키보드를 쓰세요.

      해피해킹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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