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니 이런 두가지 기사를 봤습니다.  옵티머스 2X 예약 받아보니… 일평균 6,500명 가입LG 듀얼코어폰 '대박조짐'…예판 7만대 육박 입니다. 2X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스마트폰이 총 천만대가 넘긴 해인데 LG는 하이엔드 피쳐폰으로 대응하려다가, 쓴맛을 보고 1세대 옵티머스 시리즈 (Q,Z,원-시크-) 중에 옵티머스원이 저가 시장에서 가능정도를 타진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세계 휴대폰 4위의 LG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고 2세대폰들을 준비합니다. CES2011 에 공개된 옵티머스 2X 와 옵티머스 블랙이 시작인듯 합니다. 

어쨌든 2011년 첫 옵티머스 폰이자, 최초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2X 는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또한 다양한 이유로 가장 관심을 갖는 휴대폰이기도 하고요.


옵티머스2X 는 LG 의 글로벌 전략폰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처럼 완전하게 단일모델로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별, 통신사별로 약간씩 변형이 있을 수 있겠죠. 일단 외국출시판과 국내 출시판의 경우 디자인적으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스펙적으로 DMB의 유무가 있고요.

외형상 전면 하단의 조작부와, 

외국판 하단은 4터치입니다.

한국판은 중앙버튼 좌우 터치 입니다.



후면 베터리 커버의 디자인이 다릅니다.

외국판의 커버는 무광에, 은색띠가 있습니다.

한국판은 유광에 부채살 무늬가 있습니다.



좀더 많은 외국판의 사진은 http://blog.raystyle.net/2794664 에 접속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LG가 공개한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http://www.cyon.co.kr/event/optimus2x/index.html


입니다. 개인적으로 액정이 IPS 인것과, 와이드 해상도 제품임에도 3.8인치를 넘는 4인치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구지 인치수를 밝히는 이유는, 제가 안드로이드 폰을 쓰기 전에는 3.5 인치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면 아이팟 터치를 쓰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터치팟의 경우 3.5인치여도 화면비의 구성상 새로로 써도 키보드를 치는대 딱히 오타가 적은 편인데, 옵티머스Q를 시험삼아 스크린 키보드를 써보니, 의외로 오타가 좀 있고, 화면이 좁아서 좀 불편하더라고요. 이런 저런 휴대폰들을 만져본 결과 갤럭시K,U 의 3.8인치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옵티머스2X 는 공식적으로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를 천명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업데이트로 꽤나 홍역을 치르는 편인데요  LG 블로그에가보면 온갖 욕설에 시비에 난리도 아니긴 합니다. ㅎㅎㅎ 포스팅에 연관된 댓글을 달면서, '괜히 저것들이 시비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뭐 저의 경우 거지근성 종결자라고 말하던 미친것도 하나 있더만요...) 

어쨌든 업데이트 날짜가 확정이 안되어서,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LG 측에서 이번에는 그 이유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현재는 진저브레드에 관한 가이드만 공개되어 있을 뿐, SDK 는 2011년 1분기 중 공식 배포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산정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CES2011 에서 진저브래드를 탑재한 시연폰들이 몇몇 나온것과, 최근의 업데이트 지연에서 구글인증관련 문제 (이부분은 2.1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등을 볼때. LG가 준비가 늦었다는 점 외에도 경쟁사 보다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모습이 약간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어쨌든 중요한것은 하드웨어상 진저브래드와 그 이후까지 대응 할 수 있고, Q,Z 와 달리 글로벌적으로 출시하는 단말기이니 OS 업데이트와 관련된 좋지 않은 인식을 2X 를 통해 없애길 바랍니다. 

그럼 제품의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뭐 이리저리 공개된 사진들을 이용해보겠습니다. (클릭)외형사진들의 출처는 세티즌입니다.

정변 사진입니다. 그냥 무난한 풀 터치폰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하단의 조작부의 경우 메뉴(터치) - 홈(버튼) - 뒤로가기(터치)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존 LG 전자의 스마트폰들이 4터치 혹은 버튼을 1자로 배열해두는 것과 다른 모습입니다. (SKT 의 요청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물론 LG가 옵티머스Q 에는 2터치, 2버튼, 1트랙볼이라는 독특한 배치를 한적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옵티머스Q 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번 언급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치입니다. (WP7 이 이런 버튼 배체 대한 규격을 강제하고 있죠. )
또한 LG 안드로이드폰중 최초로 전면 카메라를 장착!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2.3 에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죠) 스카이프가 아이폰용에 영상통화를 지원하기 시작했죠(기능상 페이스타임과 동일). 또한 안드로이드용 영상통화 솔루션을 제공하던 qik 를 인수하면서, 곧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에서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qik 솔루션이 안드로이드쪽 영상통화 솔루션중 많은 비율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뒷면역시 무난합니다. 800만 화소 카메라 + 제논 플래쉬가 보이네요 T 로고가 전면이 아닌 후면에 있습니다. 

윗면과 아래면입니다. 
윗면에는 옵티머스2X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HDMI 미러링을 위한  Micro-HDMI 포트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어폰단자와 전원 버튼이 있네요. 하단에는 USB 포트와 마이크, 스피커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톤의 컬러를 보여주네요.

양 측면입니다. 볼륨 버튼 외에 다른 버튼은 보이지 않네요. 옵티머스 원이후로 마하와 2X 까지 카메라 버튼까지 없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Q와 Z 의 경우 카메라 버튼을 한번 누르면 화면이 캡쳐가 되어서 은근히 편했습니다. 옵원은 확인을 못했지만, 마하의 경우 하단의 홈키와 상단의 전원키를 누르면 화면이 캡쳐가 되는 것으로 봐서, 2X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화면 캡쳐를 진행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외형을 살펴보았습니다.  (실물을 직접 보고프네요 ㅠㅠ)

이미지상 보았을때 눈에 띈 부분이 UI 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LG 가 자사의 UI 를 옵티머스UI 라는 이름을 붙였고, Q,Z,원 까지 쓰인 것이 1.0 으로 분류가 된듯 합니다.  마하 부터 UI 가 약간 변경되었는데요. CES 에선 옵티머스 UI 2.0 이 적용되었다는 기사를 보기도 했고, 국내의 몇몇 소개글에선 1.5 가 적용된것이라고 하는데, 명확한것은 LG 측에서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마하와 2X 는 1.5 구 블랙 부터 2.0??)

UI 는 뭐 제가 어떻게  보여드리는 것 보다는 (클릭)세티즌 리뷰의 UI 파트에 상세히 적혀있네요

다만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스크린 락 해제 화면인데요. 기존의 안드로이드 폰들과 달리 위로 스크롤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존의 LG 의 풀터치 폰중 New초콜릿 폰에 적용된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 전환 속도등이 매우 빨라졌는데요. 구지 이말을 하는 이유가. 제가 매장에서 잠깐 만져본 마하의 경우 화면 넘김등에서 미세하게 버벅거린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설마 2X도? 라는 의구심이 잠깐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튜브에 공개된 리뷰 영상을 볼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기능이라고 하면 HDMI 미러링이라고 생각합니다. 2X의 페이지에서도 강조하는 기능인데요. http://www.cyon.co.kr/event/optimus2x/index.html 접속하고 나오는 GD&TOP 의 인터뷰가 끝나면 나오는 화면이 아래의 이미와 같습니다. 

홈페이지 상에서도 저렇게 꾸며놨네요.

HDMI 미러링의 기능은 (클릭)라디오키즈님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유튜브에서 영화와 게임을 미러링하는 영상이 있네요.

HDMI 미러링 : 영화
HDMI 미러링 : 게임


다음으로 신경 쓰인 부분이 바로 카메라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폰카 활용도가 꽤 높습니다. 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저의 원칙아닌 원칙이 최고 스펙의 카메라 보다 하나 낮은거 사기 인데요. 제 기준으로 폰카의 최고 성능(화소 기준으로요)이 1,200만 화소라고 보기 때문에 한단계 낮은 500~800 만 화소대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겠지만.. 화소가 더 높아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뭐 개인적인 선호도고요. ㅎㅎ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왠지 최적화가 더 잘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ㅋㅋ

사진 기능에 대한 것은 (클릭)블로거 지민파파님께서 매우 잘 설명해 주셨더라고요 


동영상 녹화에1080p 를 지원한다는 점 또한 특기할 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테스트 영상을 두개를 찾았습니다. (1080p 지원)



이상 나름 제가 갖고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언급하지 못한 
9축 자이로스코프 센서, 돌비 디지털 플러스와 7.1채널 버츄얼서라운드 관련 오디오기능 은.. 실기를 만져보지 못하면..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이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SKT 에서 잘 받쳐주기만 한다면 많은 판매량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이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 비교되는 폰이 모토로라의 Atrix 4G 인데요. 개인적으로 펜타일 방식의 슈퍼아몰레드를 싫어하는지라....... 일단 갤럭시S의 후속작이 나오기 전까지 국내에선 가장 하이스펙의 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옵티머스 블랙은 싱글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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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소식 : 옵티머스2X 의 멀티터치는 10점 동시 터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 옵Q 때 처럼 봉인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갤럭시S 의 두배라고 하네요) 





  1. 사카린 2011.01.24 08:23

    LG에서 기존 옵티머스폰 업그레이드에 대해 소극적인 것은 기존 폰의 하드웨어 사양이 딸려서가 아닙니다. 신제품에만 집중하여 기존폰에 대한 지원에 소홀하기 때문입니다. 2X 역시 몇달후 신제품이 나오면 OS업그레이드를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본문에 2X는 하드웨어 사양이 되니까 OS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볼만 하다라는 내용은 틀렸다고 생각되네요.

    • Favicon of http://blog.raystyle.net BlogIcon Ray  2011.01.24 12:46

      음... 전 2X 의 하드웨어는 이후 OS 에 대응된다고 언급했고,

      2X 가 LG의 첫 글로벌 스마트폰이기 떄문에 기대해볼만하다는 취지로 쓴것인데 전달이 잘못된 모양인듯 합니다. 물론 옵티머스원도 글로벌 출시를 하고 있지만, 왠지 체감이 잘 안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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