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 저런 서비스들과 신기술들, 새로운 기기들을 보면서 들어왔던 생각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뭐 웹 1.0 시대 웹 2.0 시대를 총 정리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다 아시는 이야기 일테니.. )

제 나름대로 웹 2.0 시대를 간단히 말한다면, '누구나 프로페셔널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시대'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전문 장비를 통해서만 가능하던일이 지금 제 노트북 한대면 다 되죠. 음악도 만들 수 있고, DJing 도 할 수 있고, 그림, 사진 편집, 심지어 방송도 할 수 있죠. (실시간이던 Podcast 든 말이죠._

그럼 웹 3.0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누구나 프로페셔널이 될수 있는 시대' 라고 생각 합니다. 2.0과 3.0의 차이가 뭐냐? 말 장난 하는 거냐? 라고 느끼 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즉 프로페셔널 급으로 인정받은 사람이, 그 실력으로 기존의 창구가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느냐! 라는 점입니다. 물론 쉽게 라는 전제가 붙겠죠. 제가 최근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컨텐츠의 유통과 관련된 기술들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를 처음 봤을때는 정말.. 억! 했습니다. 개인 개발자가 따로 시스템을 구축 할거 없이 개발에 집중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이점에서 예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1의 전략도 살짝 오버랩 되긴 했습니다. 책과 자료들 보면서 헛! 했었죠 )

이제 다음 컨텐츠는 기술 적인 제품보다는 문학적, 감성적 제품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E-book 사업들을 보면서, 아마추어 작가들, 혹은 정말 글 잘 쓰시는 블로거 분들의 '글'과 전문가급 사진작가 분들의 '사진' 그리고 '그림'들의 유통창구가 시스템화 될것 같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예상을 하게 되네요.

물론 지금도 블로거들의 좋은 글들이 책으로 나오기도 합니다만 (네이버가 이 시스템을 굉장히 잘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롤 모델은 아마존 혹은 각종 레포트 판매 사이트들과 구글의 페이팔입니다. 글을 올리고, 추천을 받고 평가를 쓸 수 있게 하고, 소액 구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연계가 되면 (페이팔 이거굉장히 편하던데요.ㅋㅋ) 어떤 파급 효과가 날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또 의외로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뭐 그냥 갑자기 잡설 한방 날려봤습니다. ㅋㅋㅋ
  1. Favicon of http://dongwanzzang.com BlogIcon 동완짱 2009.08.28 12:46 신고

    그르네요...이제 웹3.0 이야기가 나올때가 된것 같긴하군요 ㅎㅎ
    그걸 누가 잡느냐에 따라...웹 시장 패권도 바뀌겠죠? ^^

    • Favicon of http://www.monolog.kr BlogIcon Mono  2009.08.28 15:13 신고

      웹의 버전을 매기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뭐 그래도 큰 변화별로 구분하는게 이해하긴 좋겠더라고요.

      국내업체들이 다시 모범사례들로 기록되길 바라지만... 웹 1.0 이 나름 하드웨어에 기반한 (인터넷 라인 깔기 및 대형 포털의 시스템) 시대이고 웹 2.0 이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SNS, 웹표준 등등의 이슈..) 시대라고 하면 3.0은 이제 그것들이 다 통합될 것 같은데.. 이동통신사 + 하드웨어 제조사 + 소프트웨어 이렇게 혼재가 될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애플이 대단해 보이고, 소니가 이해가 안가요.. (소니는 컨텐츠까지 갖고 있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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