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에... 이어폰을 6시간을 넘게.....

총 15기가 정도하는 내음악 라이브러리를 전곡 랜덤으로 틀어두고, 책보다가, 잡지보다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다는 사실 조차 느끼지 못했었다.

정신을 차린 이유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Casker 2집의 '7월의 이파네마 소녀' 때문... 난 이곡 때문에 Casker와 보컬 융진씨의 팬이 되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오는 곡은 서태지 7집의 10월 4일.. 이런 이런..

내가 좋아하는 곡이 이렇게 갑자기 들리면 왠지 기분이 좋다. 뭔가 좋은일이 있을까? 하고.. 하지만.. 지금 이 두곡은 살짝 마음이 아픈.. ㅋㅋㅋㅋ
뭐 많지만..

최근 가장 많이 듣는 팀은 클래지 콰이랑 캐스커

꽤 전부터 좋아하던 가수는 Fatboy Slim <- 아시아 투어 어쩌구 하는 발언으로 가수 자체는 인상은 별로지만 음악은 좋아하죠.

몇곡 안들어봤지만 꼭 CD 들 사보고 싶은 피치카토 파이브랑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PM)

정도내요.. 

뭐 그러고 보니 신해철, 서태지는 예전부터 팬이군요 저는 ㅎㅎㅎㅎ
  1. Favicon of http://pturban.tistory.com BlogIcon 티에프 2009.04.02 01:19 신고

    오오.. 역시 세련된 강남스타일 일렉트로닉.

    • Favicon of http://www.monolog.kr BlogIcon 月下  2009.04.02 09:04 신고

      ^^;;;;;;;;;;;;;;;

      가.. 강남 스타일인가요??????
      듣는 청취자는 전혀 강남 스럽지 않은. ^^;;

  2. Favicon of http://pturban.tistory.com BlogIcon 티에프 2009.04.03 02:32 신고

    원래, 일렉트로닉 음악이 세련미가 넘치잖아요. 강남쪽에서 일렉트로닉을 많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 Favicon of http://www.monolog.kr BlogIcon 月下  2009.04.03 11:17 신고

      호오.. 음악적 선호까지 그 좁은 서울에서 갈리는 군요. ^^;;;

      뭐 클래지 콰이의 경우 호란이라는 가수가 가진 특이한 느낌때문에, 캐스커의 경우에는 2집때 부터 참여한 융진의 느낌 때문에 (예 여성 멤버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된 케잇라..

      실제로 우결 처음 봤을때 알렉스를 보고 어?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정도로만 알았다죠.. 왜냐면 음악만 듣다 보니..

  3. Favicon of http://pturban.tistory.com BlogIcon 티에프 2009.04.05 12:00 신고

    강북은 가벼운 댄스음악을, 강남은 세련된 일렉트로닉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 Favicon of http://www.monolog.kr BlogIcon 月下  2009.04.05 17:07 신고

      세련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그런 차이가 있군요 ^^

  4. Favicon of http://pturban.tistory.com BlogIcon 티에프 2009.04.05 22:31 신고

    그러니까 클래지콰이 같은 일렉트로닉 계열의, 차분하고 라운지로 도회풍인 세련된 느낌이 강남에선 잘팔린다고 하더라고요. 반면에 시끄럽고 눈에 띄는 댄스는 강북에서 잘팔린다고 하고요.

    그래서 힙합의 경우 음이 무척 눈에 띄고 단순하게 부를수 있는 귀 따갑게 가사를 쏘는 DJ DOC 는 강북에서
    외국물먹은티 팍~나는 훨씬더 어둡고 도회풍의 그렇게까지 가사를 쏘는게 아닌 부드럽게 굴리는 형태를 보여주던 드렁큰타이거는 강남에서 잘팔린다고 하고요.

    강북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놀이문화가, 강남은 청담동같은 일대의 카페나 클럽 으로 형성된 돌이문화로 큰 차이를 나다보니 그리된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www.monolog.kr BlogIcon 月下  2009.04.05 23:25 신고

      오 그런 차이가 있군요 ^^;;;

      컴퓨터를 좋아해서 컴퓨터가 많이 게입되는 음악들을 조금씩 따라간 케이스인데 (물론 넥스트, 서태지 다 좋아라 하죠 ^^;;) 저런 뒷이야기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