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에서 중요시 되는 것이 휴대성입니다.

이전에는 휴대성이 가장 중요시 되지는 않았죠.

일반적으로 노트북에 있어서, 휴대성을 늘리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최근의 방법은 LED 백릿 사용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방법과 ODD를 제거하는 방법, 그리고 베터리의 위치를 노트북 후면에 돌출형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보통 베터리 돌출형의 경우 두께 도 두께지만, 크기 (LCD 인치수) 를 줄이는데 사용되는 편인것 같습니다.)

이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 ODD 를 제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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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부분이 ODD 영역이라 가정


ODD 가 차지하는 공간 때문에 메인보드 설계에 애를 먹게 되죠. 이를 극복해내더라도, 범용 노트북 ODD 의 두께 때문에, 두께가 두꺼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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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가 없을 경우 보드용 공간을 가정

ODD 없을 경우를 생각하면, 보드 설계에 좀더 여유를 갖게 되고, 얇게 배치할 수가 있겠죠..

하지만 이경우 ODD를 옵션으로 해두면 프로그램 설치나, 운영체제 설치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제조사들의 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애플의 경우 리모트 데스크탑이라는 기술을 키노트에서 발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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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기술을 이용해서, 다른 맥이나 PC의 ODD 를 맥북 에어의 ODD 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그럼 다른 제조사에서는 어떻게 해결하는 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국내 업체인 LG 와 삼성의 제품들중 ODD 가 없는 제품을 위한 솔루션이 있나 살펴봤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본 결과 삼성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Q40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더라고요. ^^;;; 검색 결과 Q40 은 외장 ODD 를 제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별매일 경우에는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셈이죠..

LG 의 경우 맥북에어와 가장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원스핀들 모델인 Xnote P300이 있네요..
공식적인 해결책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일단 P300 의 경우 ODD 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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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의 경우 스마트 링크 케이블이라는 악세사리를 제공하는 군요.
LG 의 데스크탑 제품인 XPION 전용이라는 말이 없으니, 윈도우즈가 설치된 다른 PC 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색상자에 담긴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300도 없고, 맥북에어도 없는 상황이기에, 그냥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정확한 정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굉장히 궁금해 하는 부분이라..>

겉으로 보이기엔 애플의 방식이 좀더 편리해 보입니다만, 실제로 생각해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만약 제가 애플의 iMac 을 갖고 있다면, 맥북어에의 방식이 좀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것처럼 "선택한 컴퓨터에 Remote Disc Setup 소프트웨어(Mac OS X 설치 DVD에 포함)를 설치합니다. 이제 앞으로도 계속 Remote Dis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죠. 즉 OSX 설치 DVD 가 있어야합니다. 물론 Remote Disc 프로그램만 USB 에 넣고 다녀도 되겠지만요..

LG 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이 필요한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추후 확인하면 알려드리죠. 일단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케이블만 있으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데스크탑의 경우 무선랜이 내장되어있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용행태가, 데스크탑에는 유선랜을, 노트북에는 무선공유기를 통한 무선랜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emote Disc 가 무선만을 이용한다면, 크게 의미없는 기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에 접근이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이또한 직접 확인할 수 없으니. ^^;;;

어쨌든 ODD 가 빠지는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한 불편함이 발생하는 건 사실이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있느냐도 자사의 노트북을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morpheuz82 BlogIcon 구차니 2008.01.20 17:51 신고

    결국에 ODD는 사이즈를 위해서 빠질수 밖에 없게 되고
    나중에는 고용량 SD 메모리등이 그 자리를 대신해서 부팅용으로 쓰이게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일단 pc에 메모리 카드 리더가 보급이 될지
    아니면 USB 외장 cd롬에 대세가 될지는 사용자 편의에 달려 있겠죠
    그런 면에서는 sd 메모리와 디카 조합이 좀더 강력한 힘을 가진듯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SD의 경우 ODD보다는 전원도 덜 먹으니 선택을 하지 못할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아무튼 오래오래 쓸수 있고 얇은 노트북이라면 환영할 일이죠 ㅎ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0 18:37 신고

      개인적으로도 광디스크는 보존 백업용으로 가고, 우리가 쓰는 컴퓨터의 모든 저장장치가 메모리 기반으로 갈것 같습니다. SD 카드가 가장 유력해보이기도 하죠..

      USB 메모리도 있네요. 이동형 오피스라 해서 설치를 안하고 USB 자체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되게 할 수 있는 기술들도 있으니까요.

      노트북에서 하드는 SSD 로 바뀌고, ODD 는 소멸되겠죠. 제로스핀들 모델이 되면, 발열 팬 소음만 남겠네요 ^^ 엠트론에서 (비록 MLC 지만) 32기가 SSD 를 20만원대에 진입시키겠다고 공언했으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 밀리네스 2008.01.20 20:46 신고

    remote disc는 무선만 지원하는게 아니고네크워크로 연결되기만 하면 됩니다. 뭐 요즘의 유무선 공유기 한대면 해결 된다는 거죠.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0 23:42 신고

      아.. 저는 블루투스처럼 1:1 연결이라 생각했습니다. ^^

  3. Favicon of http://bugnee.tistory.com BlogIcon 버그니? 2008.01.20 21:32 신고

    요즘 노트북 판매시 모든 프로그램은 설치되어 나오면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운받아 설치하고 하다보니 백업이 잦은경우가 아니라면 사용을 거의 안하게 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0 23:43 신고

      저도 OS 설치할때 (복구영역으로 복구하면 많이 느려서요) 만 사용합니다. 백업도 외장하드가 3개 (1개는 2.5인치)라서.. 뭐..

  4. Favicon of http://lohan.tistory.com BlogIcon Lohan 2008.01.20 21:46 신고

    저도 ODD없는 서브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별 불편함을 못느낍니다.
    저같은 경우, 데스크탑의 ODD를 네트워크 공유시켜놓고 씁니다.^^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0 23:44 신고

      저도 ODD 없는 제품만 써봤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복구영역을 만들 수도 있는지라. 한번 싸악~ 세팅한후, 복구영역을 만들어둘까.. 생각중입니다. ^^

  5. Favicon of http://yon02.egloos.com BlogIcon 수상한사람 2008.01.20 23:04 신고

    보통 무선랜을 쓰신다면, 이렇게 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집에 들어오는 랜선을 무선공유기에 꼽는다, 그리고 한 포트에 랜선을 연결해서 데스크탑에 연결한다, 그리고 노트북은 무선랜으로 쓴다,, 이렇게 쓰시는 데요, 그러면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같은 네트워크게 들어가게 됩니다, 즉, 데스크탑이 무선랜이 없어도 리모트 디스크를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킨토시 이외에도 Remote disk 를 쓸수 없게 만들었나요??
    홈페이지 정보엔 윈도우즈 컴퓨터에 있는 CD 도 쓸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단연, Mac 의 Remote disk 가 제일 편한 방식이죠,,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0 23:45 신고

      아. 저는 네트워크 상에 있는 컴퓨터끼리 되는게 아니라. 1:1 로 연결해야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iMac 는 무선랜이 내장되어있지만, 일반 PC 는 그렇지가 않죠. 만약 1:1 로 무선랜 연결을 해야한다면, 일반 PC 에 무선랜카드를 꼽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꺼라고 추측을 했거든요. ^^

  6. Favicon of http://matioworld.com BlogIcon 마티오 2008.01.21 06:24 신고

    먼 미래에 모든 소프트웨어등등을 인터넷에서 산다는것이 대중인식에 잘 받아드려진다면 충분히 없어도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CD를 소장한다는 의미가 있다보니 없는것은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1 11:31 신고

      백업의 문제, 보관의 문제때문에, 인터넷으로만 사는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플래시 기반 메모리에 담겨서 판매가 되지 않을까요?

  7.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8.01.21 10:34 신고

    p300시리즈의 내용을 보면..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다른 설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냥 케이블로 모든게 된다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렇다면 리모트디스크보다 더 좋은게 없어지지요..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1 11:36 신고

      그렇겠죠.
      리모트 디스크도,상대편의 컴퓨터에 설치(OSX 디스크에 있다고 합니다만..) 해야하니... ^^;;

      스마트 링크 케이블이라는게, 그안에 설정 프로그램들이 담겨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KT의 와이브로 모뎀들중 하나가 이미 비슷한 방식을 쓰고 있어서요.

  8. Favicon of http://caryle.tistory.com BlogIcon Caryle 2008.01.22 16:14 신고

    저도 무선랜카드가 없는 PC에서 무선공유기로 Remote Disc가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무선공유기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네트워크도 연결이 되나보군요??
    예전에 유선공유기로 컴퓨터 두개에 인터넷을 연결했을때도.. 두 컴퓨터의 네트워크 연결이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무선공유기로도 네트워크 연결이 잘 되나보군요...

    Macbook Air가 있지도 않은 주제에 제가 별 걱정을 다 하는군요..ㅋㅋ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22 18:31 신고

      맥북 에어가 없다고 하시더라도, 보통 이런 기술들은 유사 응용 기술들이 다른 업체에 의해 개발되기 마련입니다.

      뿐만 아니라 무선 랜의 연결 안정성은 걱정해야할 부분이죠. 이제 점점 무선이용도가 높아지니까요

  9. P300유저 2008.02.01 09:59 신고

    p300 유저입니다. 저는 스마트링크 케이블을 가지고 다닙니다. 노트북과 일반 데스크탑에 연결을 시키면 P300이 데스크탑에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물론 공유기를 사용해서 두대가 네트워크 상에 있으면 되지만, 상황에 따라 네트워크가 어려운 경우 스마트링크 케이블만 있으면 수 초 내에 데스크탑에 있는 자료들을 P300의 외장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무선으로 된다는군요. 고용량의 데이타를 옴기면서 무선이란게 얼마나 제 역할을 해줄지 의문이고.. 무선이 되려면 데스크탑에 무선관련 디바이스가 설치되어야겠죠?
    스마트링크 괜찮은 녀석입니다.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2.01 11:01 신고

      별도 드라이버 설치는 필요없군요.

      전용 포트가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요..
      뭐 애플도 만만찮은 회사인데 허술하게 만들지는 않았겠죠..

  10. P300유저 2008.02.01 10:01 신고

    아.. 그리고 연결을 하게되면 데스크탑에서도 P300의 자료를 내것처럼 쓸 수 있죠^^
    그리고 노트북을 수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ODD의 필요성은 그닥 느껴지지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2.01 11:02 신고

      예 저도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ODD 가 필요했던 적이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 (한 2~3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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